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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에서도 한 건물에서 여러 영화를 골라
볼 수 있는 복합상영관 시대가 열렸습니다.
영세한 기존 영화관들은 경쟁력에서 밀리면서
구조 개편이 불가피하게 됐습니다.
한기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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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에서는 처음 문을 연 복합상영관입니다.
첨단 영상과 음향 시설을 갖춘 2백여 석 규모의 상영관 8개가 한 건물에 들어서있습니다.
지정 좌석제과 예매 방식도 도입해, 낡고 좁은
기존 영화관과 운영면에서도 차별화를
시도했습니다.
◀INT▶ 복합상영관
중앙상가에도 내년 4월이면 포항문화방송이
전액 출자한 복합상영관이 문을 엽니다.
지상 9층 건물에 8개 상영관과 20여 개의
상점을 갖춘 규모입니다.
[S/U] 대형 복합상영관의 등장으로 지역 영화관
업계는 구조 개편이 불가피하게 됐습니다.
틈새 시장을 겨냥해 예술 전용관으로 변신을
시도하거나, 회원 할인제를 도입한 곳도
있습니다.
그러나 영세한 시설과 자본으로는 경쟁에서
밀릴 수밖에 없는 처집니다.
◀INT▶ 기존 영화관
40년 넘게 큰 변화 없이 버텨온 지역 극장가가
이제는 소비자의 냉정한 선택을 받아야 하는
생존 경쟁 시대로 접어들었습니다.
MBC 뉴스 한기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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