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하철공사의 파업에 이어
어제는 민주노총 산하30여개 업체가
시한부 파업을 벌였지만
대구의료원에서는 최근
노·사가 함께 평화선언을 하고
분규를 하지 않기로 해 눈길을 끌고 있는데요.
권영문 대구의료원 노동조합장은
"우리 병원이 4년 연속 흑자행진을 하다가 작년에는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이러다간 고용 안정이 위협받기 때문에
올해는 노·사가 함께 흑자를 내기 위해
노력하기로 하고 교섭을 안하기로 한겁니다."
하며 평화선언의 배경을 설명했어요.
네에, 그러니까 몸담은 병원 살림부터 살리놓고
파업이든 뭐든 생각해 보자는 합의야 말로
이시대 노사가 본받을 지혜가 아니겠습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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