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청 신청사 신축공사와 관련해
뇌물을 주고 받은 5명이 입건됐습니다.
경찰청 특수수사과는
포항시청 신청사 신축공사와 관련해
공사 수주업체로부터
수천만원의 뇌물을 받은
공무원과 교수 등 4명과
이들에게 돈을 준 모 건설회사 상무
52살 양모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또 달아난 39살 조모 씨와 57살 신모 씨를 수배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3월 초 포항시청 신청사
기본설계 심의를 잘 해달라는 명목으로
돈을 주고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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