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50사단은
6.25전쟁 당시 공을 세우고도
훈장을 받지 못한 참전 용사 5명에게
훈장 수여식을 가졌습니다.
육군 50사단은
오늘 오전 11시 사단 연병장에서
6.25전쟁 당시 공을 세운
74살 최점돌 옹 등 5명을 초청해
무공훈장 수여식을 가졌습니다.
이들은 전쟁이 끝난 뒤
가수여증과 약장만 받고,
지금까지 훈장을
찾아가지 못한 참전용사들로
앞으로 국가유공자로 예우받게 됩니다.
육군 50사단은 지난 해에도
대구·경북지역 참전용사 218명에게
훈장을 찾아 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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