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대구지하철 노사합의 경영악화 우려

입력 2003-06-24 18:50:45 조회수 1

대구지하철공사 노사가
조기에 단체협약을 타결해
시민의 불편은 덜게 됐지만
대구지하철공사의 경영은
어려움이 가중될 것으로 보입니다.

대구지하철공사 노사 양측은
지하철 안전을 위해
특별협약 9개 항목에 합의했는데
그 가운데는 부족인력 80명의 채용과
내장재 교체 등도 포함돼
적자 투성이인 대구지하철의 경영이
더욱 악화될 전망입니다.

지하철공사 노사는 9개항 외에도
8급 자동 승진제를 채택하기로
별도 합의하기도 했습니다.

대구지하철공사는
지난 해 영업손실과 감가상각 등
814억 원의 적자를 기록했으며
영업외 비용까지 포함하면
연간 적자는 천 79억 원에 이르는 등
지난 해 말 대구지하철공사의 부채규모가
4천 446억 원이나 돼 큰 부담이 될 전망입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