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시장의 장기침체로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우수 중소·벤처기업과 투자자들을
연결시켜주는 행사가 마련됩니다.
대구경북지방 중소기업청은
KBT 엔젤클럽과 함께 오는 25일
구미시 테크노 비즈니스 지원센터에서
21세기 엔젤클럽과 산은캐피탈 등
투자 전문기관의 투자담당관과
개인투자자 150여 명이 참가하는 가운데
중소·벤처기업 투자마트를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에는 기술과
성장잠재력에 대한 심사평가를 거쳐
투자 적격업체로 선정된
성화플랜트와 영진하이테크 두 업체가 참가해
투자자들을 상대로 현황과
사업 전망 등을 홍보하고,
투자 유치 여부를 타진하게 됩니다.
문경 지역 업체인 성화플랜트는
재생 폴리에틸렌을 가공한 오수 처리시설과
저장탱크 생산 전문업체이고
대구 지역 기업인 영진하이테크는
사출 성형과 금형 가공 분야에서
상당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기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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