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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막판 선거전 혼탁상 재연

입력 2003-06-23 09:54:37 조회수 1

한나라당 지역대표인 운영위원 선거가
내일로 다가오면서 금품향응 제공 등
막판 불법 선거운동 의혹이
집중적으로 제기되는 등
말썽이 일고 있습니다.

경북운영위원 선거에 출마한
권오을 후보는 오늘 오전
한나라당 경북지부에서
긴급 기자간담회를 갖고
일부 후보가 선거인단을 상대로
도를 넘어선 금품과 선물,향응을
제공하고 있다며
구태정치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권 후보는
일부 후보의 소지역주의 호소와
금품향응 제공에 의한 줄세우기로
경선의 기본 취지마저 무색할 정도로
심각한 상황을 맞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대구 운영위원 선거에서도
일부 후보측이 음식점을 정해 놓고
선거인단을 상대로 향응을
제공하고 있다는 제보가 잇따라
접수되는 등 혼탁양상이 일고 있습니다.

경북 운영위원 선거는
3명 선출에 5명의 후보가 출마했고
대구는 2명 선출에 3명의 국회의원이
출마한 상태인데
공식 선거운동은 오늘 모두 마무리되고
내일 지구당별로 당대표와 함께
일제히 운영위원 선거가 실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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