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이승엽 선수가 날린
역사적인 300호 홈런공의 종착지에
야구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어제 대구구장에서 이 공을 주운 회사원
26살 이모 씨는 '행운의 공을
굳이 스스로 소유하겠다는 생각은 없다'면서
'어떻게 처리할 지 생각중'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씨는 29인치 완전평면 TV와
내년 시즌까지 야구 무료관람권 등
구단 쪽에서 사전에 내건 제안에 대해서는
특별한 반응을 보이지 않으면서
경매에 붙일 수도 있지 않겠느냐고 반문했습니다.
한편 삼성 라이온즈는 300호 홈런공을
경산 볼 파크 역사관에 영구보존하면
가장 의미를 살릴 수 있을 것이라면서
이 씨의 협조를 바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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