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규모의 테러 대비 안전종합훈련이
오는 27일
대구유니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열립니다.

대구유니버시아드 안전대책통제본부와
수성구청이 함께 주관하는 시범훈련에는
대구경찰 특공대, 민방위대, 의료기관 등
20개 관련단체에서 천500명이 참가하고
헬리콥터와 정찰차량 등
30여 종의 장비가 동원됩니다.

훈련에는 군·경의 레펠시범과
테러진압, 인질구출과 폭발물 처리,
무술시범, 고공낙하 시범 등이
선보일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