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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핵폐기장 여론조사

김태래 기자 입력 2003-06-20 17:18:25 조회수 1

◀ANC▶
핵폐기장 후보지에 대한
주민 여론조사를 한 결과
영덕군과 울진군에서
반대 여론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찬성이 가장 많은 지역은 군산시였습니다.

포항 정미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산업자원부는 지난 5일과 13일 두 번에 걸쳐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해 핵폐기장에 대한 주민 찬반여론을 조사했습니다.

조사 결과 주민 찬성이 가장 많은 지역은 군산시로 나타났고 그 다음이 부안과 영광, 고창군 순이었습니다.

울진군과 영덕군은 여론조사 지역 7곳 가운데 6번째와 7번째로 각각 나타나 반대가 가장 심한 지역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대해 영덕핵투위는 당연한 결과라는 반응입니다.

◀INT▶ 영덕핵투위 관계자
'저희로서는 매우 고무된 일이고
지역민들의 반대의지가 높다는 것을
반영한 결과가 아니겠느냐 (생각합니다)'

울진핵투위는 여론조사 자체가 문제점을 안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설문 문항자체가 찬성을 유도하는데다
조사결과 정확한 찬성과 반대 수치를 공개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INT▶ 울진핵투위 관계자
'핵폐기장을 유치하기 위한 유도용 문항이었고
그 결과를 제대로 각 지역에 알려주지
않았습니다.'

산업자원부는 이에 대해 핵폐기장 부지 최종 선정까지는 아직 시간이 남아 있기 때문에 유치활동 보장을 위해 조사대상 인원과 찬반비율, 표본오차 등 구체적인 수치는 공개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산업자원부는 이번 여론조사 자료를 근거로 유치희망 지역을 압축해 주민투표를 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엠비씨 뉴스 정미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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