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 경주 세계 문화엑스포 입장권이
개막 50여 일을 앞두고
순조롭게 팔리고 있습니다.
엑스포조직위원회는 지난 4월17일부터
입장권 예매에 들어가
지금까지 6만 3천여 장,
4억 8천여만 원어치를 팔았습니다.
엑스포 입장권을 구입하면
포석정과 첨성대 등
경주 사적지 10곳을 무료 입장할 수 있고,
유니버시아드 대회 입장료와
보문호 유람선 이용 할인 혜택도
함께 주고 있습니다.
조직위는 앞으로 각급 학교를 대상으로
안내문을 발송하고,
각 기업체에 단체관람을 요청하면
당초 예정대로 120만 장, 94억 원어치를
팔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한편 엑스포조직위는
엑스포를 널리 알리기 위해
오늘 2박3일 일정으로
일본 여행업자와 언론인 40명을
경주로 초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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