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흥은행 매각을 놓고
정부와 노조측이
날카롭게 대립하고 있는 가운데
조흥은행에는 예금을 빼나가는
고객이 늘어나는 등
술렁이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대구경북지역에는
조흥은행 22개 지점이 있는데,
정부의 매각 방침이 확고하고
이에맞서 노조 집행부가
오는 25일 전면 파업에 들어간다는
발표가 있은 뒤 부터
불안감을 느낀 고객들의 문의와
예금 인출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조흥은행 노조 대구경북지부는
정부의 매각 방침은
106년 역사의 민족자본을
외국 자본에 팔아 넘기려는 처사라면서
외환위기 이후 정부의 은행 합병이
추가 공적자금 투입 등
여러가지 문제점을
노출시킨 예가 있는 만큼
매각 자체를 반대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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