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 용수개발사업 계획이
투자부진으로
수정이 불가피하게 됐습니다.
경상북도는 96년부터
농촌 용수개발사업 10개년 계획을 짜
81%에 불과하던 수리답 비율을
2005년까지 95%로 끌어올릴 계획이었지만
지난 해 말까지 실적은 85%에
지나지 않습니다.
올해도 천 600억 원으로
731곳에 농촌용수개발사업을
펼치기로 했지만,
수리답 비율을 1%포인트 올리는데
그칠 전망입니다.
이는 신규 사업비의 전액을
중앙정부에 의존하는 등
전체적으로 용수개발 투자비의
80%를 중앙정부에 의존하면서
투자비 조달이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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