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성서 4차 지방산업단지
입주업체 선정을 위한 객관적인 기준이 없어
선정을 둘러싼 갈등이 우려됩니다.
대구시가 최근 성서 4차 지방산업단지
입주업체를 모집한 결과
모두 788개 업체에서
136만 평을 신청해 신청면적 기준으로
26 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입주업체 선정을 위한
뚜렷한 기준이 제시되지 않아
입주신청을 한 업체들은
의문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 단지의 평당 분양가가
주변 용지 가격의 60-70% 수준인
60만 원으로 아주 낮은 가격이어서
부동산업계 관계자들은
분양신청을 한 업체 가운데는
실제 제조업 투자와 관련 없는
투기 세력도 있을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대구시는
계량적인 기준은 없지만
15명 안팎의 전문가들로 구성되는
기업평가위원회에서
기술성과 성장가능성 등을 면밀하게 검토해
최종 입주업체를 선정하고
부동산 투기용도를 차단하기 위해
계약 후 5년 동안은 임대와 매각을
금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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