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경기침체로
대학졸업자들의 취업이 힘들어지자,
대학들이 대학생들의 창업 지원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경일대학은 창업에 대한
아이디어와 타당성이 인정되면
연구개발자금을
최고 천만원까지 지원하기로 하고
연중 창업동아리를 모집하고 있습니다.
계명대를 비롯해
대구의 상당수 대학들도
재학생 창업 지원을 늘리고 있는데,
취업의 대안 가운데 하나로 제시된
창업지원은 당분간
확산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대학내 창업 동아리에 대한
설비이용이나 기술지도까지
이어지지는 않고 있어
보완돼야 할 점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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