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들이 부실해질 가능성이 있는 업체를 가려내는데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대구은행은 대출을 받은 기업에 대한
신용위험의 변화를 지속적으로 관찰해서
빚을 갚지 못하는 위험을 조기에 파악하기 위한 조기경보 제도를 올들어 강화했습니다.
채무기업을 정상관리기업, 일반관리기업,
중점관리기업 등 3단계로 구분해서
중점관리기업에 해당될 경우에는
신용등급 하향 조정과 함께
여신운용 제한, 담보 보강조치 등을
취하고 있습니다.
신한은행도
부실징후가 발견된 기업 외에도
신용상태가 불안하다고 판단되는 정상기업과 특별약정을 체결하기로 했고,
외환은행은 다음 달 초부터
주의해야 하는 기업 외에
순여신 20억 원 이상의 거래기업 중 조기경보대상으로 선정한 기업에 대해 특별약정을 맺도록 할 예정입니다.
은행들의 부실 가능성이 있는 업체까지
신용 관리를 강화하므로써
영세업체들의 대출이 더욱 힘들어질 전망입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