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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대덕면과 증산면을 연결하는
국도 30호선의 가랫재가
열 달 동안의 공사를 마치고
개통을 눈 앞에 두고 있습니다.
지반이 약해
경사면에 철근을 박고
콘크리트를 주입하는 대공사가 펼쳐졌습니다.
이상홍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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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 태풍 루사 때
토사가 무너져 내려
통행이 중단됐던 가랫재는
이 달 말 개통을 앞두고
공사가 한창입니다.
공사현장의 거대한 경사면이
보는 사람의 눈을 아찔하게 만듭니다.
가랫재를 복구하는데는
대형 덤프트럭 8천 대 분량인
8만 5천 세제곱미터의 토사를
모두 걷어내야 했습니다.
S/U]풍화암으로 이뤄진 가랫재는
경사면 곳곳에 철근을 박아
무너지지 않도록 보강공사를 마쳤습니다.
지반이 약했던 정상부분에
길이 8미터의 철근 2천여 개를
지지대로 묻었습니다.
하중을 많이 받는 아랫부분은
지면 깊숙히 구멍을 뚫고
특수 시멘트를 넣어
지반을 다져야 했습니다.
◀INT▶ 유대구 현장소장
[흙이 나오고 돌이 나고 단면이 불규칙해
공사가 어려웠고 공법적용에 무엇보다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연인원 2천여 명과 중장비 500여 대가
투입됐던 김천 가랫재공사는
이제 개통을 눈앞에 두고 있어
김천시 증산면과 대덕면 주민들의 불편도
열 달만에 끝나게 됐습니다.
MBC 뉴스 이상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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