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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박장을 열고
판돈을 뜯어온 조직폭력배들이
무더기로 구속됐습니다.
최근 조직 재건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조직폭력배들이
자금확보를 위해 도박장에까지
손을 뻗치고 있습니다.
대구,오태동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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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검찰에 구속된
신암동파 행동대장 36살 이모 씨 등 조직폭력배들은 도박장을 열어
도박꾼들을 모집한 뒤
판돈의 10%를 개장비 명목으로 챙겼습니다.
이들은 경비와 모집책 등으로
역할을 나누고 대구 주변 음식점에서
한 차례에 십만 원에서 오백만 원씩 걸고 하는
이른바 '화닥떼기'도박장을 개장했습니다.
그리고 많게는 하루에 천만 원이 넘는
부당이득을 챙겨왔습니다.
◀INT▶ 김영광 담당검사/ 대구지방검찰청
(고리로 판돈의 10%를 떼기 때문에
최근 조직폭력배들의 좋은 수입원이 되고 있다.)
검찰은 이들 외에도 역시 도박장을 열어
판돈의 10%를 뜯어온
폭력조직 반야월파 두목 45살 이모 씨 등
모두 13명을 무더기로 구속했습니다.
S/U]검찰은 구속 수감된 조직폭력배 두목들이
최근 형기가 끝나 출소했거나
출소를 앞두고 있어
조직 재건을 위한 움직임이
계속될 것으로 보고
이들의 자금원을 차단하는데
수사력을 모을 방침입니다.
MBC NEWS 오태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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