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3일) 있은
윤 진태 전 대구지하철 공사 사장등
지하철 사고 현장 훼손 혐의로 기소된 피고인들의 첫 공판을 지켜보러
재판정 방청석을 찾은 희생자 유가족들은
버스를 제공한 대구시에 대고
버스 번호판이 문제라고 항의를 했는데요,
대구지하철 사고 희생자 유가족 한 명은
(중년 여성 앙칼진소리)
"아니,대구시가 우리보고 타고 가라고 내 준
버스 번호가 왜 하필 1080홉니까?
그 숫자만 보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는게 우린데.."이러면서 대구시가 의도적으로 버스를 배차하지 않았느냐고 목소리를 높혔어요.
어허, 하고 많은 버스 중에
하필 불탄 전동차와 같은 1080호 번호의 버스라, 거 우연이라 해도 항의를 피할 수 없게 됐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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