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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은행기관 고전

입력 2003-06-13 11:46:04 조회수 1

경기위축과 불안이 계속되면서
비은행 금융기관들이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에 따르면
지난 4월 말 대구·경북지역 비은행기관의 수신잔액은 37조 천 900여억 원으로
한 달새 758억 원이 감소했습니다.

그 이전 한 달 동안 천 650여억 원이
감소한데 비해 감소폭은 줄어들었지만 예금은행의 수신이
5천 630여억 원 늘어난데 비하면
상대적으로 고객들로부터 외면을 받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주로 은행신탁과 투자신탁, 신용협동조합,
상호저축은행 등의 수신액이 마이너스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한편 여신의 경우도 4월 말 현재 예금은행은
5천 350여억 원이 늘어난데 비해 비은행기관은
천 740여억 원이 감소해 대조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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