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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실업률 계절요인으로 낮아져

도건협 기자 입력 2003-06-12 10:25:45 조회수 0

지난 달 실업률이
대구는 제자리였으나
경북은 농번기를 맞아 많이 낮아졌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달 대구지역의 실업자 수는 5만 명,
실업률은 4.2%로 나타나
그 전 달과 같았습니다.

지난 해 같은 기간보다는
0.7% 포인트 높았고
전국 실업률 3.2%보다는
1%포인트나 높았습니다.

그러나 경북은
실업자 수는 2만 3천 명,
실업률은 1.6%로 나타나
4월보다 0.4% 포인트 떨어졌고
지난 해 같은 기간보다는
0.9% 포인트가 낮았습니다.

경북의 실업률 하락은 계절적 요인으로
농촌지역이 농번기에 접어들면서
일자리가 늘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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