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오늘 대통령 직속
중소기업 특별위원회 주최로 열린
정책보고 토론회에서
특위는 국가 균형발전 차원에서
지역에서 기업활동을 하더라도 불편하지 않도록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 중점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도건협 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토론회에 참석한 중소기업 대표들은
지역에서 기업 활동을 하면서 느끼는
어려운 점을 봇물 터지듯 쏟아냈습니다.

◀ＳＹＮ▶ 이 영/영진 하이테크 대표
(벤처 캐피탈이나 서울 소재 엔젤 클럽은
지방 기업체에 통상적으로 잘 투자하려 하지 않는다.)

◀ＳＹＮ▶ 최언돈/성림 대표
(10년 교육보다 외국인 사무직 1명 쓰면
국제화에 대한 적응력이 높이진다.
검토되고 있나?)

한준호 중소기업 특위 위원장은
국가 균형 발전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되
자생적인 발전 기반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둘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와함께 지역 특화사업 육성을 위한
산·학 협력도 주문했습니다.

◀ＳＹＮ▶ 한준호 위원장
(지방별 특색있는 산업별 클러스터를 조성,
이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데는
지방 대학과 연구소, 기업이 서로 협력해야)

한편 주제발표를 한
이춘근 대구·경북개발연구원 기획연구실장은
중소기업 비중이 높은 대구는
노동집약적 산업이 많아
부가가치가 크게 떨어진다며
벤처 중심의 새로운 성장 메커니즘을
구축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MBC뉴스 도건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