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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태운 태권도 학원 버스가
운전교습용 승용차와 빗길에서 정면으로
충돌한 뒤 논으로 굴러 22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아이들이 안전벨트를 매지 않아서,
피해가 컸다고 합니다.
이성훈 기잡니다.
◀END▶
◀VCR▶
오늘 오후 2시쯤
경북 경산시 압량면 4차선 도로에서,
초등학생 20명을 태우고 태권도장으로 향하던
모 체육관 소속 버스가 운전학원의 승용차와
충돌했습니다.
경찰은 도로 연수를 하던 승용차가 빗길에
중앙선을 넘은 것이 원인으로 보고 있습니다.
버스는 논으로 굴렀고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10살 장모 어린이와
승용차에 타고 있던 운전학원 강사 34살
함모씨가 숨졌습니다.
또 버스안의 어린이 19명과 승용차 운전자
윤모씨 등 20명이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INT▶ 최가람 10살
-사고 피해 어린이-
(꽝하더니 애들이 전부 뒤집어 졌다.)
어린이들의 피해가 컸던 것은 아무도
안전벨트를 매지 않았기 때문이었습니다.
S/U)(사고 버스 좌석 어디에도 안전벨트를 찾아 볼 수 없습니다.
의자 밑에 안전벨트가 모두 이렇게 묶여져
있습니다.)
◀INT▶ 마을 주민
(어제도 사고 났고 수시로 사고가 나는 구간이다.)
사고 구간은 도로가 크게 굽은 곳인데도
볼록 거울이나 과속 방지턱같은 안전시설도
없었습니다.
MBC NEWS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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