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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 큰 수해를 당했던
김천 감천의 다리 복구 공사가 거의 끝나가고 있습니다.
오늘 대형 크레인 석대를 동원해
길이 143미터의 다리 상판을 놓는 공사를 해
다음 달이면 통행이 가능하게 됩니다.
이상홍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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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구성면 미평리 주민들은
지난 해 태풍 루사 때 잃었던
마을 앞 다리를 조만간 되찾게 된다는
기대에 부풀어 있습니다.
다리가 떠내려 가 보름동안 고립되면서
헬리콥터로 생필품을 공급받았던 주민들은
이제 걱정을 들게 됐다는 표정들입니다.
◀INT▶송재두/김천시 구성면 미평1리
[기분이 좋고 이제는 백년, 천년이 가도
안떠내려 갈 것 같습니다.]
감천을 가로지르는
미평교 교각공사가 끝나면서
오늘 상판작업을 시작했습니다.
S/U] 교각과 교각을 연결하는 이 PSC빔은
길이가 28.5미터, 무게가 무려 70톤이나
됩니다.
대형 크레인 석 대가
8시간 동안 부지런히 빔을 날라
상판공사가 완성되면서
마무리 공사를 한 뒤
다음 달이면 통행이 가능하게 됩니다.
지난 해 떠내려간 감천의 9개 다리도
앞으로 공사가 더욱 빨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INT▶김태상/김천시 토목계장
[감천 9개 다리 7월 말까지 상부공사 끝내고
8월 말이나 9월 초면 전체 개통하게 된다.]
감천 36킬로미터에서는 요즘
교각공사와 호안공사, 물막이공사가 펼쳐져
감천 전체가 대형 공사장이라고 느낄 정도로 막바지 수해복구 공사가 한창입니다.
MBC 뉴스 이상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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