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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에 다녀오신 분들이라면 한 번쯤
도깨비 도로를 경험하셨을겁니다.
오르막길에 세워놓은 자동차가
거슬러 오르는 것처럼 착시현상을
일으키는 도론데
이 도깨비 도로가 봉화에서도 발견됐습니다.
안동문화방송 김건엽기자가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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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명호면에서 발견된 도깨비도로입니다.
자동차 한대가 오르막길을 거꾸로 올라갑니다.
자동차는 후진기어는 커녕 시동마저 꺼져있는
상태입니다.
두 번, 세 번을 다시 해봐도 자동차는
오르막길을 거슬러 올라갑니다.
물을 부어도 마찬가지입니다.
도로 가운데 놓은 축구공도 오르막길로
올라갑니다. 마치 눈에 보이지 않는 도깨비가
공을 끌어당기는 듯합니다.
◀INT▶ 양경희
높이측정 결과 이 도깨비도로는 오르막
끝부분이 내리막 끝보다 1m정도 낮아
실제로는 내리막길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INT▶ 박종권 교수/
안동과학대 건설정보과
(s/u)도깨비도로가 알려지면서 최근엔
이 곳을 직접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도깨비도로의 길이는 80m,농협은 이 지역에서
실시중인 팜스테이 코스에 도깨비 도로를
포함시키기고 했고 봉화군도 이 일대에 조성될
예정인 생태공원과 연계해 관광코스로
개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제주도와 마찬기지로 봉화의 도깨비도로도
귀중한 관광자원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건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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