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 감삼동
60대 남자 변사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은
변사자가 타살된 것으로 보고,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대구달서경찰서는 어제 오전
변사자 67살 최모 씨를 부검한 결과
늑골 골절과 폐와 심장, 간에
출혈 손상이 있는 점 등으로 미뤄
최 씨가 폭행 당해 숨진 것으로 보고
범인 검거에 수사력을 모으고 있습니다.
경찰은 최 씨의 부인이 집 앞에서 목격했다는
30대 남자를 찾기 위해
탐문 수사를 벌이는 한편,
평소 채권 채무나 원한 관계가 있었는 지
수사하고 있습니다.
한편, 그저께 새벽 대구시 달서구 감삼동
67살 최모 씨 집 방안에서
최 씨가 입에 피를 흘리며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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