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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개발공사 운동기구 외국산 제한 논란

입력 2003-06-10 16:16:09 조회수 1

유니버시아드 대회 선수촌
레포츠센터에 들어갈 체력단련 장비를
모두 외국산으로 제한해
논란을 빚고 있습니다.

도시개발공사는 지난 달 26일
유니버시아드 레포츠센터의
운동기구 외자물품 구매 입찰공고를 내
주력 운동기구를 외국산으로 한정하고
입찰참가 규격까지 제한했습니다.

국내 운동기구 생산업체들은
오히려 성능이 손색없는 우리 제품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돼야 하는데도
외국산 제품으로
입찰참가 규격을 제한한 것은
시대착오적 발상이라며
불만을 터뜨리고 있습니다.

도시개발공사는 이에 대해
대구지역 10개 휘트니스클럽의
운동기구 대부분이 외국산인데다,
고객 설문조사에서 86%의 이용객이
국산과 외국산의 성능차이가 있다고 답해 입찰자격을 외국산으로
제한했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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