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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 새끼야 태어나기 마련이지

이태우 기자 입력 2003-06-09 16:34:20 조회수 2

경상북도축산기술연구소는
지난해 마사회로부터 기증받은
말 3마리 가운데서
새로 망아지가 태어나자
마사회 밖에서 경주마가 태어나기는 처음이라며 매우 들뜬 분위긴데요.

김재수 경상북도축산기술연구소 소장.
"앞으로 마필 행동학을 연구해서
지구력과 질병에도 강하면서
동양인 체형에 맞는 말을 생산하기 위해
연구에 박차를 가하겠습니다"하며
올해 사업비로
6천5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어요.

하하하하, 암말과 숫말을 함께 둬서
아무일 없는게 수상하지,
당연히 태어난 망아지를 두고
호들갑이 심한듯 합니다 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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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우 leet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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