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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상가로 돈 몰려

입력 2003-06-08 11:26:14 조회수 1

아파트 상가에
부동산 투기 자금이 몰리고 있습니다.

최근 대구시 북구 동서변지구
유니버시아드선수촌 아파트
상가에 대한 공개 입찰에서
8대 1이 넘는 높은 경쟁률 속에서
감정가보다 4배 이상 높은
평당 2천만원이 넘는 가격에 낙찰되는
과열 현상을 보였습니다.

부동산 중개업소들은
천 가구 규모의 아파트 단지 상가의 경우
평당 천 200만원에서 천 500만원 정도에서
결정되는게 적당한데
700여 가구인 선수촌아파트 분양가격이 2천만원을 넘은 것은
투기자금이 상가로 몰리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신규 분양되는 아파트 상가는 물론이고
수성구 메트로팔레스아파트 상가의 경우
1년만에 거래가격이
1억원 가량 오른 값에 형성되는 등
기존의 아파트 상가쪽으로도
돈이 몰리고 있습니다.

이는 저금리 상황이 지속되면서
투자처를 찾지못한 부동자금이
고정적으로 월세를 받을 수 있는
상가쪽으로 돈이 몰리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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