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경찰청은 모델로 키워주겠다며
청소년을 상습적으로 성폭해 온 혐의로
사진관을 운영하는 56살 김모씨를 구속했습니다.
김씨는 지난 1월부터 자기가 운영하는
대구시 중구의 한 사진관에서
모델수업을 받기 위해 찾아온
여중생 13살 이모양을 성폭행 하는 등
지금까지 모델지망생 10여 명을 추행하거나
성폭행 해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피해자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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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우 leet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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