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농촌지역에 우박이 내려
농작물이 피해를 입었습니다.
오늘 오후 4시반부터 5시사이
칠곡군 왜관읍 약목면과 북산면 일대에
직경 1cm가량의 우박이 쏟아져 고추와 깨같은 밭작물이 피해를 입었습니다.
비슷한 시각 성주군 성주읍 금산2리와
문경시 동로면 생달리에도 강한 소나기와 함께
우박이 쏟아졌습니다.
이번 우박으로 담배와 사과,고추, 배추 등의
밭작물의 피해가 컸는데,
기상대는 내일도 곳에 따라 천둥번개를 동반한
우박이 내리겠다며 농작물 피해 예방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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