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계속됐던 더위가
내일부터는 한풀 꺾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대구기상대에 따르면
대구·경북지역은 남쪽에서 올라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내일부터 오는 11일까지
흐리거나 비오는 날이 많을 것으로 예측됩니다
주말인 내일은 차차 흐리고
일요일인 모레는 비가 내린 뒤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흐린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이 때문에 30도를 오르내리던 기온은
20에서 27도 분포를 보여
더위가 한풀 꺾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대구기상대는
오는 8일과 9일 동해남부해상에서
바다의 물결이 2에서 3미터로
다소 높게 일겠다고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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