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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홍 전 청구회장, 재기 쉽지 않을 듯

입력 2003-06-05 11:11:19 조회수 1

내일 만기출소하는 장수홍 전 청구회장의
향후 행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으나,
업계에서는 재기가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을 내 놓고 있습니다.

지역 주택건설업계 관계자들은,
장 전 회장이 한 때 청구를 지역 기업에서
전국적인 기업으로 성장시킨
거물 경제인이라는 점에서
앞으로 어떤 행보를 취할지에
적잖은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그러나
이미 청구는 법정관리 상태이고,
장 전 회장의 주식이 모두 소각돼
지금은 아무런 관련이 없는 등
기반이 무너진 상태에서
재기가 쉽지는 않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한편 장수홍 전 회장이 설립한 청구는
지난 73년 설립해
97년에는 시공능력 전국 21위에 올랐고,
82년에는 서울로 진출하는 등
급성장을 했으나,
97년 외환위기 사태를 맞으면서 부도가 나
99년부터는 법정관리에 들어갔고
장 전회장의 주식은 모두 소각처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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