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적인 경기 침체의 영향으로
올해 대구·경북지역 업체들의
임금 타결률이 예년에 비해 극히 저조합니다.
대구 경영자총협회가 최근
100인 이상 311개 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임금교섭 실태에 따르면
5월 말 현재 임금 타결률은 14.5%로
전년도 같은 기간의 38.8%에 비해
24.3% 포인트나 낮고
전국 평균 보다도 9% 포인트 낮았습니다.
임금 타결률이 낮은 것은
계속된 지역경기 침체에 따른 채산성 악화로 지불능력이 부족한 기업에서
임금 인상률을 결정하지 못하는데다 근로자들도 경기침체에 대한 상황인식으로 임금인상 요구를 적극적으로
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또 통상임금 기준 임금 인상률도 5.1%로
전국 평균보다 1.7% 포인트 낮고
타결 업체의 17.8%는 임금을 동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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