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법조 브로커 5명 구속

이성훈 기자 입력 2003-06-04 17:03:23 조회수 1

법원이나 검찰에 선처를 부탁해주겠다며
피의자나 피고인 가족들에게 접근해
돈을 받은 변호사 사무실 직원 등
법조 브로커 5명이 구속됐습니다.

대구지방검찰청 반부패 특별수사반은
지난 한 달 법조 부조리 사범 일제 단속을 벌여
전 변호사 사무실 직원 41살 공모 씨 등
5명을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이 씨는 다단계 판매 혐의로 구속된
피고인 가족에게 접근해 선처 받을 수 있도록
해주겠다고 속이고 청탁 교제비 명목으로
800만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같은 방법으로
수사를 받고 있는 피고인이나 피의자
가족등으로 부터 2천 900만 원을 받은
40살 서모 씨와 2천 200만 원을 받은
40살 이모 씨도 구속했습니다.

그런데,올들어서만
대구지방검찰청에 구속된 법조 브로커가
모두 18명이나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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