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 연체율이 높아지면서
은행들이 연체율 낮추기에
고심하고 있습니다.
대구은행은 지난 해 말 6.5%이던 연체비율이
넉 달만인 지난 달 말에 10.6%로 높아지면서
충당금 적립 부담이 커지자
연체관리팀을 신설하고,
채권회수 전문 자회사를 통해
연체금 회수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또 연체 경력이 있거나
신용이 악화될 가능성이 있는
고객의 신용카드 사용 한도액을
줄이고 있습니다.
다른 시중은행들도 올들어 카드 연체가
큰 부담으로 작용하자
연체율 낮추기에 적극 나서고 있는데,
지난 해까지는 3개월 이상 연체할 경우
한도액을 50%까지 줄이던 것을
올들어서는 한 달만 연체해도
한도액을 50%까지 줄이는 은행들이 많습니다.
은행들은 또 대출을 해줘
신용카드 빚을 갚도록 하거나
상환기한을 연장해 주는 등의 방법으로
연체금을 조금이라도 더 회수하려고
애를 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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