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경찰서는 술에 취해 남의 집에 들어가
잠자던 집주인을 마구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경주시 건천읍에 사는 27살 강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강씨는 어제 오후 3시 반쯤
자신의 동네에 사는 47살 정모씨 집에 들어가
잠자던 정씨를 마구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는데 경찰은 강씨가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것으로 보고 정신감정을 의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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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우 kimc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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