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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산불 90년 이후 최소

이태우 기자 입력 2003-05-30 16:31:28 조회수 2

올해 잦았던 비 때문에
봄철 산불 발생이
지난 90년 이후 가장 적었습니다.

올 봄 경상북도에서 발생한 산불은
모두 31건으로
예년의 절반에도 미치지 않습니다.

피해면적은 11ha로
5ha의 피해가 있었던 지난 90년 이후
가장 적은 면적입니다.

산불 가운데
등산객의 부주의로 일어난 것이
10건으로 가장 많았고,
논밭두렁 소각과 쓰레기 소각,
성묘객 실화가 4건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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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우 leet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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