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와 경상북도 남부 지역에
호우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태풍 린파의 영향권에 점차 들면서
많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내린 비는
김천이 59밀리미터로 가장 많고
성주 54, 대구 48.5, 포항 28,
안동 21밀리미터의 비가 내렸습니다.
동해남부 전 해상에는
폭풍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천둥, 번개를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리고 있어
항해와 조업중인 선박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대구기상대는
내일까지 40에서 120밀리미터의 비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