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고산 주민 추모공원 반대운동

입력 2003-05-30 11:09:04 조회수 1

지하철 참사 희생자 추모공원의
유력한 후보지로 알려진
수성구 고산지역 주민들이
추모공원 조성 반대운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대구 수성구 삼덕동 주민 200여 명은
오늘 오전 수성구 의회 앞에서
지하철 참사 추모공원
고산지역 조성 반대집회를 갖고,
월드컵 경기장을 건설할 때
지역발전을 위해 조상묘까지 이장했는데
공동묘지 조성에 또
땅을 내놓을 수는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주민들은 앞으로 고산지역 10만 주민에게
추모공원 반대운동 동참 호소문을 발송하고 서명운동도 벌일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수성구 의회도 오늘 오전
전체의원 간담회를 갖고
친환경지역으로 한방 바이오 산업단지 조성을
앞두고 있는 고산지역에
추모묘역이 들어서는 것을 반대하는
결의문을 채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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