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R]U대회 입장권 판매 비상

최고현 기자 입력 2003-05-30 14:49:04 조회수 1

◀ANC▶
대구유니버시아드 조직위원회가
입장권 판매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개·폐회식 입장권 판매를 시작한 지
한 달이 다 돼 가도록
판매율이 1%대에 머물고 있기 때문입니다.

최고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지난 1일부터
대구 유니버시아드 입장권 판매를 시작한 대구은행의 창구.

경주엑스포 입장권과 금융상품을 알리는
플래카드는 큼지막하게 걸려 있지만
유니버시아드 입장권 판매를 알리는
홍보물은 찾기가 쉽지 않습니다.

이런 적극적이지 못한 홍보탓인 지
입장권 판매를 시작한 지 한 달이 다 됐지만
오늘까지 팔린 것은 개·폐회식을 합쳐서
모두 천 3백여 장으로
판매율이 1%를 겨우 넘기고 있습니다.

(S/U)앞으로도 입장권 판매가 계속 부진하다면
6만 명 이상의 관중이 들어올 수 있는
이 곳 대구 유니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관중석이 거의 텅 빈 가운데
개막식을 할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오늘 열린
대구 유니버시아드 집행위원회에서도
입장권 판매대책이 논의되는 등
입장권 판매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INT▶ 박상하/대구U대회집행위원장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월드컵보다
더 뜨거운 감동을 선사해 줄 것이다.)

대구시도 다음 달부터
본격적인 판매지원에 나설 계획입니다.

◀INT▶ 신경섭/대구시 U대회지원반장
(출향인사 홍보,대형 유통회사 경품지급 등
다양한 방법 동원 계획)

참가가 확실시되고 있는 북한이
공식적인 참가 의사를 밝히면
입장권 판매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되지만
이대로 가다간 대구유니버시아드가
자칫 시민들의 무관심 속에 치러질
걱정을 낳게 하고 있습니다.

MBC NEWS 최고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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