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데스크참여용] 김천 수해 피해

입력 2003-05-30 18:45:04 조회수 2

◀ANC▶
수해복구가 촉박한 김천시에
또 다시 많은 비가 내리면서
임시 다리가 끊기고, 축조해 둔 제방 일부가
유실되기도 했습니다.

구미스튜디오를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봅니다.

이상홍 기자,(네)

지난 해 범람했던 김천의 감천 곳곳에서
비 피해가 발생했죠?
◀END▶








◀VCR▶
네, 그렇습니다.

김천시에는 어제부터 오늘 오후까지
평균 97밀리미터의 비가 내렸습니다.

특히 수해 복구공사가 한창인
감천 상류에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김천시 부항면엔 117밀리미터,
지례면 115, 대덕 112, 구성면에도 110밀리미터의 비가 내렸습니다.

지난 해 범람했던 감천물이 불어나면서
피해가 잇달았습니다.

우선 금평 1,2리를 연결하는 금강교는
수위가 높아지면서 연결도로가 침수돼
일부 학생들이 등교하지 못하는
사태가 빚어졌습니다.

또 주민 200여 명도
복구가 완전히 끝난 오후 4시까지
고립돼 있었습니다.

구성면사무소 앞 운동교도 수위가 올라가
한 때 유실위기에 놓이기도 했습니다.

◀INT▶ 김태상 계장/김천시 토목계

감천 상류 36킬로미터를 확인한 결과
돌이나 블록을 붙이지 않은 제방은
갑자기 불어난 물에
무너져 내린 곳이 많았습니다.

제방을 보호하기 위해
하천 중앙에 설치했던 수로도
불어난 물에 모두 떠내려가
앞으로 추가 공사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김천시는 이번 비로 수해복구가
일주일 정도 늦어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김천시는 비가 그치면 내일부터
장비와 인력을 최대한 동원해
떠내려가거나 무너진 제방을 다시 쌓는 등
본격적인 수해복구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지금까지 구미였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