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초등학생들이 모내기를 체험하는
행사가 마련됩니다.
대구 반야월농협은 오늘 오전
반야월 초등학교 학생과 학부모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구 서호동 최만달 씨 논에서
직접 모내기를 체험하는
어린이 영농학교를 엽니다.
오늘 행사에 참여하는 초등학생들은
농협 직원과 지도 교사의 안내를 받아
천 150여 제곱미터의 논에
직접 모내기를 하고
올 가을까지 심은 모가 자라서
벼를 수확할 때까지의 과정을
직접 관찰하고 체험하게 됩니다.
농협 대구지역본부는
대구 시내 초등학교 26군데에
꿈나무 벼사랑 체험농장을 만들어
학교 안에서 직접 모내기를 하고
벼 생육과 수확과정을 관찰하는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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