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이용객의 절대 다수가 안전운행을 위해
2인 승무제로 전환하는데 찬성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부산 지하철노동조합이 최근
대구와 부산,서울,경기,인천에 살고있는
20살 이상 성인 남녀 천 3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83.2%가 2인 승무제로 전환하는데 찬성한다고 답했습니다.
승강장에 안전요원을 배치해야 하는 지를
묻는 질문에는 전체의 78.3%가
찬성하는 의견을 나타냈습니다.
또 시민안전 대책에 정부가 직접 나서야 한다는
의견도 61.7%를 차지했습니다.
여론전문기관인 한길 리서치가 조사한
이번 설문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플러스 마이너스 2.7% 포인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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