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남부경찰서는
금은방을 돌며 귀금속을 훔친
대구시내 모 고등학교에 다니고 있는
여고 2학년생 4명을 특수절도 혐의로 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일 저녁 7시 반쯤
대구시 수성구의 한 금은방에서
2명은 밖에서 전화를 걸고
2명은 금은방 안에서 교대로 전화를 받으면서 주인을 혼란스럽게 만든 뒤 145만원 어치의
팔찌를 훔치는 등 비슷한 수법으로
3군데 금은방을 돌며 약 6백만원어치의
귀금속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한편 경찰은 이들이 훔친 귀금속을 사들인
금은방 주인 3명을 장물취득 혐의로
입건해 수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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