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참사 희생자 추모 사업을 위한
추모사업추진위원회는 오늘 4차 회의에서도
추모공원 조성지 후보지를 결정하지 못하고
다음 회의로 결정을 미뤘습니다.
추모사업추진위원회는
오늘 오후 4차회의를 열고
지난 26일 3차 회의에서 결정했던
대구대공원 용지 안의 후보지는
희생자 대책위와 대구시가 합의를 하지 못함에
따라 결정 자체를 철회했습니다.
추모사업추진위원회는 이에 따라
다음달 2일 5차 회의를 열고
희생자 대책위에서 제시하는 다른
후보지 가운데 최종적으로 추모공원조성지
후보지를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오늘 추모사업추진위에서는
지난 27일 조해녕 대구시장이 기자간담회에서
주민들이 묘역조성을 반대할 경우에는
대구시가 공원조성 추진이 어렵다고 한
발언에 대해 그렇게 될 경우에는 추모사업추진위원회의 활동과 결정 자체가
무의미해질 수 있다며 조시장에게 발언 배경이 무엇인지를 질의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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