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NEIS 문제가 전혀 풀릴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현장의 교사들은 극도의 허탈감과 서운함을 나타내면서,
이제 극단적인 세 싸움은
그만 둬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현장 교사들을 서진녕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END▶
◀VCR▶
일선 교육 현장인 학교에는
허탈과 냉소,관망만이 있을 뿐입니다.
혼란은 오히려 현장보다 교육부에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교육부 내부에서조차 의사소통이 전혀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그러니 현장에 어떤 대안도 없습니다.
◀INT▶권영근 교육정보화과장/대구교육청
(교육부에서 아무런 지침이 내려오지
않고 있어 그냥 관망만 하고 있다.)
혼란의 소용돌이 와중에 일선 정보담당교사들은
그냥 손을 놓고 허탈해할 뿐입니다.
◀INT▶D고교 정보담당교사(내용자막)
(인권을 소중히 여기지 않는 교사로 매도되는
듯한 그런 느낌,그리고 저희들은 공문에 의해
시행했을 뿐인데 굉장한 자괴감이 들고,
내가 왜 세상사는가 하는 그런 것까지 진짜
우울하고 이런 현실을 탈피하고 싶을뿐입니다.)
그러나 양보없는 단체행동때문에
혼란이 극에 달하고 있는데 나서기도 두렵다고 말합니다.
◀INT▶A고교 정보담당교사(내용자막)
(나이스를 시행하자고 모여서 (단체행동)한다는
것은 진정한 교육자가 아니지 않느냐 그래서
저희들도 가만 바라보고만 있는 상황입니다.)
교사들은 고작 교육의 보조수단을 놓고
이런 극한대립까지 가는 것은 아무리 당위성이
있더라도 각 단체의 정치적 이해관계때문이라는 생각을 떨쳐버리기 힘들다고 말합니다.
◀INT▶B고교 교사(내용자막)
(학생들을 위해서 교육하고 있는데 저런 것
때문에 다른 모든 사람한테 욕을 얻어먹는 것
자체가,모든 교사가 욕을 얻어먹는 것 자체가
한 교사로서 굉장히 불쾌합니다.)
적극적인 의사표현도 좋지만 진정 교육과
아이들을 생각한다면 이제는 목소리를 낮추고
서로 타협하고 공존할 자리를
찾아봐야 할 때라는 것입니다.
MBC뉴스 서진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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