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강제철거에 반대해
교회 목사가 교회건물 내부에
휘발유를 뿌리고
경찰과 대치하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9시반부터
대구시 북구 대현2동
주거환경개선지구 내 흰돌교회에서
이 교회 목사 43살 이모 씨가
강제철거에 반발해
교회 건물 내부에 휘발유를 뿌리고
시위를 하고 있습니다.
강제철거에 반대하는 신도 20여 명도
교회 안팎에서
함께 시위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전경 1개 소대를 현장에 투입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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