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R]지하철사고 100일 추모

입력 2003-05-28 19:42:41 조회수 1

◀ANC▶
192명의 희생자를 낸 대구 지하철사고가
난지 오늘로 꼭 백일이 됐습니다.

여러 추모 행사들이 열렸습니다.

서진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100일 추도식에 참석한 유가족들은 또한번
가슴을 조이는 비통함을 주체할 길 없습니다.

이제는 편히 보내리라 다잡았던 마음과 몸은
흐르는 눈물에 속절없이 무너져 내리고 맙니다.

◀SYN▶고 오진영 씨 언니
(아비규환같은 암흑의 열차에서
너는 숨져갔지만 이제는 밝고 화려한 하늘 나라에서 편안하게 살아가기를 바란다.)

참사 백일의 기록을 담은 사진과 포스터전이
대구 도심에서 열렸고, 사고 현장인
중앙로역에서는 '나 엄마 사랑하는거 알지'라는
제목으로 추모 만화전이 개최됐습니다.

◀SYN▶윤석기 지하철 희생자 대책위원장
(먼저 간 이들의 영혼을 위로하기 위해서도
안전한 대구를 만들어 내야 한다.)

S/U)유가족들은 더 이상 사고 없고
안전한 도시를 만드는 것만이
먼저 간 이들의 영혼을 위로하는 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서울의 한강둔치 분향소에도 온종일
시민들의 헌화가 이어졌고, 저녁 8시부터는
추모음악회가 열려 희생자들의 넋을
위로했습니다.

MBC뉴스 서진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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