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월 대구유니버시아드대회에
북한이 참가할 뜻을 밝혀옴에 따라
다음 달부터 통일부가
남북 실무접촉에 들어갑니다.
통일부 조명균 교류협력국장은
오늘 오후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통일포럼'에 참가해
북한이 지난 주 평양에서 열린 남북회담에서 대구 유니버시아드에 선수단을
파견할 것을 알려왔다고 밝혔습니다.
통일부는 이에 따라 이번 주 중에
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와
대한체육회 등 관련기관과 협의를 시작해
다음 달부터 북한과 실무협의에 들어가며 회담장소는 금강산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통일부는 부산 아시안게임에 이어
대구 유니버시아드대회에
북한선수단이 참가해
대구대회가 남북교류협력과
민족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남북간의 접촉을 집중해 나가고
대회에 참가하는 북한 선수단에 대해서는 남북교류협력기금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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